목차
Ⅰ. 서론
Ⅱ. 한국 기독교 통일운동의 역사
1. 해방전야의 한국교회
2. 제 2차세계 대전발발과 일본의 패전
3. 해방 후의 한국교회
4. 한국의 해방과 또 다른 위기
5. 국토의 분단과 북한교회의 수난
6.민족분단의 아픔
Ⅲ.남북한의 통일 방안 모색
1.북한의 연방제 통일방안
2. 남한의 연합제 통일방안
Ⅳ. 역대정부의 대북정책
Ⅴ.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손을 잡고 금단의 벽을 넘었다. 그에 대한 소감으로 김정은 위원장은 “분단선이 높지도 않은데 많은 사람들이 밟다보면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라며 남북의 통일을 염원하였지만, 아직도 누구나 그리 높지 않은 돌담을 넘어 북으로 가기엔 해결해야 할것들이 많은 것 같다. 두정상은 판문점에서 정상 회담의 결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서명한 뒤 공동 발표 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조만간 통일이 되어서 서로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언제든지 왕래하는 자유로운 통일의 날이 멀지 않았다고 낙관하고 있지만, 통일이 가까워질수록 사실 넘어야할 난관들이 산재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 분위기 같아서는 마치 무엇이라도 이루어질 것 같지만 통일이라는 집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험난한 여정을 준비하며 좁고 협착한 길을 걸어가야 될 것이다. 본 소고는 남북한의 분단의 상황 배경과 그리고 통일에 있어서 난관에 관한 역사와 한국 기독교가 어떻게 분단된 상황에서 헤쳐 나왔으며 세계 유일한 분단의 상처와 아픔을 딪고 통일로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해 같이 해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본 소고를 시작하고자 한다.
Ⅱ. 한국 기독교 통일운동의 역사
1. 해방전야의 한국교회
확실히 해방전야의 한국교회는 그야말로 정치적, 민족적, 그리고 종교적으로 암흑의 시대였다. 이 시대 한국에 동정적인 세계기독교 지도자들은 “한국의 가장 큰 희망은 의심할 바 없이 이 나라" 교회의 다양한 사역에 놓여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사참배를 반대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투옥되거나 한국을 떠나거나 아니면 숨어 지내야 했다. 신사참배에 굴복한 사람들이 주도하는 남아 있는 교회는 일본기독교단으로 통합되어 배도의 길을 걷고 있었고 그나마 기독교의 내용은 모두 제거되고 형식만의 기독교로 전락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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