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ICU Subdural Hemorrhage
- 최초 등록일
- 2018.06.03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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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PBL을 통한 간호과정, 간호사정
2. 문헌고찰
3. 자료분석
4. 간호진단
5. 간호계획 기록지
6. 간호수행 기록지
7. 간호평가 기록지
8. 약물 보고서
9. 검사 보고서
10.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의
급성 경막하 출혈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dura)이라는 막의 안쪽에서 뇌 표면의 혈관이나 뇌와 경막 사이를 이어주는 혈관이 외상에 의해 파열되어 다량의 급성 출혈이 발생하여 뇌와 경막 사이의 경막하 공간(subdural space)에 피가 고여 뇌를 압박하는 상태로서, 흔히 뇌 실질의 좌상(타박상)과 파열, 뇌내출혈을 동반한다.
원인
노인의 경우 낙상에 의하여 주로 발생하며 젊은이들에서는 교통사고와 폭행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영유아에서는 아동학대에 의한 폭행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머리에 대한 직접적인 충격과 함께 가속력에 의하여 회전 모멘텀(회전운동량)이 발생하는 경우, 뇌와 경막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때문에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 발생 빈도가 높고, 장기간 다량의 음주를 하는 경우 위험도가 증가한다.
병태생리
해부학적으로 이 공간은 잠재적인 것으로 그 안에는 특별한 구조가 없으나 대뇌를 통과해서 흐르는 경뇌막과 연뇌막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정맥이 있는데, 이것은 특히 상시상정맥동 주위에 여러 개 분포하게 된다. 따라서 외상에 의해 두개강 내의 뇌가 이동하면서 이 정맥들이 심하게 늘어나거나 당겨져서 파열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출혈은 경뇌막과 연뇌막 사이에 일어나고 정맥성 출혈이기 때문에 경뇌막의 혈종에 비해 서서히 진행된다. 그 때문에 급성으로 다량이 축적되는 경우도 있으나 만성으로 혈종을 나타내는 경우가 더 흔하다. 뇌의 좌상을 동반한 심한 경막하출혈인 경우는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만 만성인 경우는 환자가 외상을 받은 순간의 뇌진탕에서 일단 회복된 후 서서히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외상이나 동맥류의 파탄 또는 분만 때의 장애 등이 원인이 된다.
혈액이 경뇌막하강에 오래 머물게 되면 결국 기질화 하는데, 이때 경뇌막의 섬유모세포가 증식하여 혈종을 둘러싸게 되고, 이렇게 생긴 조직을 경뇌막하막이라 한다. 이것은 경우에 따라 반투막으로 작용해 혈종 내용물과 외부와의 삼투압 차이로 경뇌막하 혈종을 시간에 따라 크게 만들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