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부정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부정한다’는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데이비드 어빙과 유대인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의 법정 공방에 대해 다루고 있다. 1994년 미국애틀랜타 어느 날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 교수의 강연에 홀로코스트 부인론자 데이비드 어빙이 찾아온다. 강연 전에 데보라 립스타트의 책을 읽어본 그는 홀로코스트의 증거를 가져올 수 있냐며 데보라를 공격한다. 몇 마디의 언쟁 이후에 데이비드 어빙은 데보라의 책에서 그녀가 자신의 전문적 지식과 견해를 무시하고 모욕했다며 그녀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 런던은 미국과 달리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데이빗 어빙이 거짓이고, 홀로코스트는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데보라 립스타트가 증명해야하게 되었다. 많은 희생자들과 유대인들을 대표하여 홀로코스트의 존재를 지키기 위해 그녀는 명예훼손 소송에서 유명하고 능력 있는 변호사 앤서니 줄리어스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앤서니 줄리어스는 법정변호사로서 노련한 변호사 리처드 램프턴을 합류시키고, 열정적인 학자들을 포섭하여 최고의 팀을 꾸렸다. 하지만 변호사들은 쉽게 감정에 휘둘리는 데보라에게 증언을 하지 못하게 하고,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증언 또한 금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