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05.27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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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장면 분석
1. 염석진(이정재)의 밀정 및 회상 장면
2. 주유소에서의 암살 작전 수행 장면
3. 미츠코가 안옥윤 집으로 찾아오는 장면
4. 염석진 처단 장면
Ⅲ. 서사
Ⅳ. 흥행요인 및 영화평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암살’은 2015년 7월 22일 개봉된 최동훈 감독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친일파를 처단하는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일제 강점기는 우리나라에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사적 시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암살’을 특별하게 하는 요소가 있다. 서로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쌍둥이 자매와 영화가 전개되면서 바뀌어가는 입체적인 인물의 등장을 들 수 있다. 흔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흥행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영화 ‘암살’의 주요 장면을 추려서 촬영, 편집, 미장센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해보고, 영화 전반의 서사적 특징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 흥행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나름의 평가를 해보고자 한다.
Ⅱ. 장면 분석
1. 염석진(이정재)의 밀정 및 회상 장면
일본군으로부터 미라보 검거 작전이 실패하였고, 암살 타겟에 대한 정보를 달라는 메시지를 받은 염석진은 김구(김홍파)의 방에 몰래 들어가 액자 뒤에 붙어 있는 서랍장의 열쇠를 꺼내어 암살 타겟의 사진을 훔쳐본다. 이전 장면에서 김구가 액자 뒤에 무언가를 붙이는 행동을 하는데 그것이 서랍의 열쇠였음을 알 수 있다. 도중에 바깥에서 인기척이 들려 염석진은 커튼 뒤에 몸을 숨긴다. 방에 염석진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김구는 명우(허지원)에게 총알이 없는 총을 받아 염석진을 찾아간다. 염석진의 방으로 찾아간 김구는 염석진에게 과거 종로경찰서 감옥에서의 일에 대해 물으며 염석진의 밀정을 의심한다. 총에 총알이 없는 것을 알고 있었던 염석진은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지만 당연히 총은 발사되지 않는다. 결국 염석진의 밀정은 탄로나지 않고 김구는 방을 나간다.
1) 미장센
김구의 방에서 염석진이 열쇠를 찾는 장면의 시간적 배경은 밤이다.
참고 자료
이윤정, 『사회기호학과 비주얼 스토리텔링』, 커뮤니케이션북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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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jon Daniel, 『영화 언어의 문법』, 최하원 옮김, 집문당, 1985.
Pakison David, 『영화를 뒤바꾼 아이디어 100』, 이시은 옮김,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