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축소에 찬성한다
- 최초 등록일
- 2018.05.18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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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작동이 중지되었다. 이로 인해 냉각수 유입이 중단되고 핵연료가 용융되어 수소가 빠르게 발생하였다. 첫 수소폭발이 후쿠시마 원전 1호기에서 일어났고 잇따라 3호기, 2호기와 4호기도 폭발되어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었다. 사고수준은 7등급으로 구소련의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등급인 것이다. 방사성 물질 누출로 토양에 핵무기 연료인 플루토늄까지 검출되었고 후쿠시마 토양에서는 골수암을 유발하는 스트론튬이 발견되는 등 심각한 방사능 오염 상태를 보였다. 경제적 피해는 일본 정부 1년 예산의 절반에 육박하는 48조 엔에 이르렀다. 이 사고 이후 일본은 총 54기 가운데 현재 2기만 운전 중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원자력 찬성 비율이 크게 줄었으며,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안정성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6위의 원자력 발전국이며 제 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원전을 앞으로 26~29% 더 확대시킬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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