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국가들의 1970년대 이후 저축률과 투자율 경제성장률
- 최초 등록일
- 2018.05.14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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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동아시아 경제현황
제 2 장 한국 경제의 성장
제 3 장 중국경제 : 사회주의 시장경제로의 실험
제 4 장 일본의 경제
본문내용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높은 저축률, 근면성 높은 교육열, 수출 주도형 공업화 전략 등에 힘입어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세계 경제에 괄목할만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본 한국 대만 등을 대표로 하는 동아시아 국가들은 전후 세계체제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지위상승을 달성한 사례이자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21세기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패전 이후 놀라운 고도성장을 통하여 세계 초경제강대국이 되었으며 아시아 신흥공업국이라고 칭해지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의 흐름이 중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1965년 이후 30년 간 동아시아 8개국(홍콩,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한국,대만,타일랜드)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5.5%였습니다. 이 것은 나머지 동아시아 국가들과 세계 경제선진국 그룹인 OECD 국가들의 2배, 라틴 아메리카와 남아시아 국가들의 3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25배가 되는 고도 성장입니다. 그래서 네 마리 용의 1인당 국민소득은 1995년에 1만 달러를 초과하여 세계 상위의 국민소득 그룹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965년에는 필리핀보다도 적었으나 1995년에는 13269 달러에 달해 30여 년간에 무려 770% 증가하였고, 싱가포르와 홍콩은 2만 달러를 넘어섬으로써 세계 15대 부국이 되었습니다.
후발공업국가의 반열에 들어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도 동아시아 네 마리 용들보다 늦게 수출주도형 공업화를 시작하였지만 빠른 경제 성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1965년~80년에 연평균 3.4%~5.0%를 기록하였고 공업화에 탄력을 받은 1990~95년 사이에는 네 마리 용들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들 국가들의 국민소득도 괄목할만하게 신장하였습니다. 1965년에 비해 1995년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약 4배 증가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