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 염증성 질환 -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신농양, 신결핵
- 최초 등록일
- 2018.05.03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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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구체신염
2. 신증후군
3. 신농양
4. 신결핵
본문내용
1. 사구체신염(glomerulonephritis)
: 사구체 구조의 증식성 염증성 변화로 면역반응에 의함
1) 급성 사구체신염
: 급성 사구체신염은 감염 후 사구체신염과 감염성 사구체신염으로 나눌 수 있으며, 포도상구균 감염 후 발생하는 감염 후 급성 사구체신염이 가장 흔한 형태임.
(1) 원인
• ß-연혈성 연쇄상구균(β-hemolytic streptococcus)의 감염이 전형적인 원인임
• 대부분 호흡기나 피부감염이 있은 후 1~3주 후에 발병함
• 학령기 아동이나 20세 이하의 젊은이에게서 흔히 발생됨
• 연쇄상구균에 의한 편도나 인후 및 피부감염 후 대개 5~21일 경과하여 나타남
• 감염 후 사구체신염
- 주로 2~6세의 소아에게서 발생하며 95%정도가 완전히 회복됨
- 성인에서도 가끔 발생하며, 약 30%는 만성 콩팥기능상실로 진행됨
• 감염성 사구체신염
-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감염이 진행되는 동안 발병된다는 점에서 감염 후 사구체신염과 구분됨(면역성 질환이므로 특별한 전염성의 위험요인은 없음)
(2) 병태생리
• 신장에 독성이 있는 β-용혈성 연쇄상구균 항원에 대한 항체가 나타남 → 사구체내에 있는 항원-항체의 복합작용에 의해 조직의 손상이 일어남 → 혈청단백질 인자의 염증반응 활성화 → 사구체 기저막의 기공이 커져 단백질 분자가 여과함 → 단백뇨와 혈뇨가 나타나고 신기능이 감소하게 됨.
• 대부분의 급성 사구체신염은 14일 이내에 회복되기 시작함
(3) 예방
• 인후통이나 피부병변의 조기 진단과 치료 → 급성 사구체신염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 배양검사에서 연쇄상구균이 발견되면 적절한 항생제(페니실린)로 차료함
• 균이 완전히 제거될 때 까지 항생제의 혈중농도를 계속 유지해야하며 피부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도 철저히 해야함
참고 자료
김금순 외(2016). 성인간호학Ⅰ. 서울 : 수문사. p1449-1456
조경숙 외(2014). 성인간호학Ⅰ. 서울 : 현문사. p198-199,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