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서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개념과 역할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8.04.1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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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개념을 설명하고 실생활 속의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A+과제
목차
1. 성격구조의 주요개념
2. 생활 속의 예로 보는 원초아,자아,초자아
3. 결론
본문내용
프로이트는 1923년에 출판한 자신의 저서 '자아와 원초아(The Ego and the Id)'서문에서 성격의 구조론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구조론에 의하면 인간의 성격은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심리세계를 에너지 체계로 보았는데, 세 가지 성격 구성요소 중 어느 곳에 더 많은 심리적 에너지가 집중되는가에 따라 그 개인의 행동 및 성격 특성이 결정된다.
(1) 원초아(id)
원초아(id)는 독일어의 3인칭 대명서 'es(그것)'에서 유래된 용어로 영어의 'it'와 같은 의미이다. 세가지 성격구조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 원초아는 쾌락 원리에 따라 고통을 최소화하고 유기체의 긴장해소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원초아는 본능적 욕구를 즉각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외부의 현실이나 도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비논리적이고 맹목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본능적 욕구를 있는 그대로 충족시키기 곤란한 상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그 욕구들은 무의식적으로 억압될 수밖에 없고 이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면 불안하게 된다. 이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은 강박이다.
(2) 자아(ego)
자아(ego)는 원초아의 일부가 변형된 것으로 현실세계와 접촉하는 성격의 한 부분이다. 자아의 주된 임무는 원초아에 담긴 내적인 본능적 욕구, 초자아의 도덕적이며 양심적인 요구, 그리고 현실세계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일이다. 자아는 정신적 심상과 현실세계의 대상 간을 구분할 수 있으며, 현실 원리에 입각하여 욕구를 만족시키거나 긴장을 감소시킬 대상을 발견할 때까지 심리적 에너지 방출을 지연시킬 수 있다. 자아는 유기체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현실적 사고과정을 통해 작용하고, 반응할 환경의 특성을 검토하고 선정하며, 어떤 욕구를 어떤 방법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지를 판단한다. 자아는 원초아의 본능적 욕구들이 현실에 잘 부합되지 않는 한 그것의 직접적인 충족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 경우 자아는 현실에 맞는 보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법을 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