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 실습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8.04.16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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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으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실습을 한다는 것과 간호과장님께서 우리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어느 정도의 부담감과 함께 혹시나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웠다.
하지만 이런 우려와는 다르게 행복마을에 발을 디디는 순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간호선생님, 요양보호사님들께서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할머님들
과 할아버님들이 친자가 온 것처럼 정말 좋아해 주셨다.
실습을 오기 전에는 할아버님들과 할머님들만 계신다고해서 단조롭고 지루하지 않을까 등의 이런저런 생각을 가지고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그런 생각은 없어졌고 1주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질 정도로 보람이 있었다.
우리가 각방에 들어가서 인사를 하면 다들 어서 오라고 하시며 웃어주시고, V/S을 재고 나면 수고했다 하시며 무척 좋아하셨다.
할아버님과 쓸쓸하고 외로우시니 같이 대화하면서 다리도 주물러 드리고 하면 사탕을 한 두 개씩 주시고 하시는데 받기가 죄송해서 ‘할머니 드세요’라고 해도 손에 꼭 쥐어 주시며 자꾸 먹으라고 하실떄는 내 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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