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 장 서론
제 2 장 하나원 운영 실태
제 1 절 하나원 운영 현황
제 2 절 하나원에서 시행하는 교육 및 지원
제 3 장 하나원의 실효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 1 절 하나원의 실효성
제 2 절 하나원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 4 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 1 장. 서론
최근 다양한 예능이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새터민을 소재로 다루면서 그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 새터민들이 대거 출연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호기심을 사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한 사회에 적응하는 북한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채널A)', 남한 노총각과 북한 여성과의 가상 부부생활을 보여주는 ’애정통일 남남북녀(TV조선)‘,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 가족을 이루어 북한의 생활방식을 체험하는 ’잘 살아보세(채널A)'등이 있으며, 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수많은 새터민들 중, 방송에 출연하는 새터민들은 북한의 실상이나 정책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고위층이나 전문가들이라는 것을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한다. 이들은 긴 적응 기간을 거쳐 남한 생활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람들로, 남한을 넘어오는 새터민들 중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새터민들을 취업, 학업, 지역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듯이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민족이다. 이미 죽음과 공포로 맞서고 있는 북쪽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이 탈북과정, 중국, 제3국에서 인권침해의 문제를 겪고 있다. 국정원에서부터 하나원 그리고 남한 사회에 첫 발을 딛는 그 순간까지 이 분들을 위한 따뜻함과 배려, 안정을 찾아주는 일은 역사적 사명이자 인간 생존권의 보장일 것이다. 그러므로 국정원 및 하나원에서 기관의 정체성 및 기능상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도 좀더 인간적으로 변화 되어야 할 것이다. 선행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원 기관의 정체성 및 기능상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새터민들이 남한에 정착하여 입소하게 되는 ‘하나원’이 정말 남한사회의 적응에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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