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정의와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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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티도시의 정의와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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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66년 독일의 동물학자 henkel는 생태계와 외부세계의 관계성에 관한 연구에서 생태학을 ‘유기체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환경과의 연관관계에 관한 총체적 학문이며, 넓은 의미에서 외부환경 속에 모든(정신적,물질적) 생존조건을 포함시킬 수 있다.’라고 정의하였다. 그 이후 자연적 학문 분야로서의 생태학이 다양한 분야와 통섭적인 학문적 교류를 이루어 인간과 자연의 관계, 자연과 사회의 관계를 다루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건축도시계획 분야는 생태건축, 생태주거단지, 생태도시, 생태적 도시개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생태도시는 생태적 개념과 도시 설계 및 계획 분야와 연계되어 다양하게 정의 되고 있다. 김귀곤은 생태도시에 대해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도시의 다양한 활동과 구조를 자연의 생태계가 지니고 있는 다양성, 자립성, 순환성, 안정성의 원칙에 가깝도록 계획, 설계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로 정의하였다. 구체적인 도시구축방안으로 강이나 주변산세와 조화를 이루도록 도시를 조성하며 물의 순환구조의 보전,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재생자원의 촉진 등 자연의 순환기능에 입각한 도시의 지속성의 추구하여 도시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다른 생태 건축의 범위를 생태건축의 집합체인 생태도시로 확대하여 자연환경과 조화되며 자원과 에너지를 생태학적 관점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건강한 주생활 또는 업무가 가능 도시로 정의하고 있다.
즉, 생태도시란 생태건축의 건축 계획적 개념을 도시 계획적 차원으로 확대하여 환경 친화적인 토지이용과 교통계획, 공원과 도심 속 자연생태계의 보존과 복원, 건강한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여 도시에서 발생되는 환경부하, 유한자원과 에너지의 수요의 급증, 폐기물 등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친환경적인 에너지 계획과 관리의 개념이 도입된 도시라고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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