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의 범람과 윤리적 대응방안
- 최초 등록일
- 2018.04.03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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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짜뉴스의 정의
2. 가짜뉴스 발생ㆍ파급 원인
3. 가짜뉴스 유형과 폐해
4. 대응방안 (규제 가능성과 방식)
5.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방안 (저널리즘의 시대적 책임과 역할)
6. 출처
본문내용
가짜뉴스란 교묘하게 조작된 ‘속임수 뉴스’를 뜻한다. 경찰은 가짜뉴스를 `실제 언론 보도처럼 보이도록 가공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유포되는 정보'로 정의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치·경제적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언론 보도의 형식을 하고 유포된 거짓 정보'로 정의한다. 기존 뉴스 형태를 띠고 있고, 일정 부분은 ‘팩트(사실)’에 기반한다. 선거 등에서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왜곡하거나 조작한다. 대부분 사실 확인이 쉽지 않은 자극적인 내용들이다. ‘찌라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아니면 말고’ 식의 찌라시와 달리 기성 뉴스의 공신력을 내세운다. 한 대학교수는 “가짜뉴스의 생명력은 얼마나 ‘공신력’ 있게 보이냐에 달렸다”며 “내용이 찌라시와 같아도 독자는 체계적인 기사 형태 그 자체에 속는다.”고 말했다. 찌라시는 정치권이나 기자, 정보 업무를 하는 소위 ‘IO(정보관)’ 등이 생산한다. 반면 가짜뉴스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찌라시 생산자나 사이비 언론은 물론 청소년들도 재미 삼아 만들 수 있다. 가짜뉴스를 만들도록 도와주는 인터넷사이트도 수두룩하다. 데일리파닥은 기사처럼 제목, 기자명을 넣고 사진을 첨부하면 어떤 내용도 기사 형태처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짜뉴스를 만드는 걸 돕거나 장난 수준의 가짜뉴스를 만드는 것이 위법은 아니라는 게 선거관리위원회 설명이다. 가짜뉴스의 강력한 파괴력은 유통 구조에 있다. 찌라시는 단체 카톡방 위주로 음성적으로 퍼지는 반면 가짜뉴스는 공개적으로 유통, 확산된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오늘의 유머(오유), 뽐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짜뉴스가 주로 도배된다. 해당 사이트에서 호응을 얻었다면 페이스북, 카톡, 트위터, 네이버밴드 등 SNS로 2차 확산된다.
가짜 뉴스는 풍자적 가짜 뉴스, 루머, 잘못된 정보, 그리고 의도된 가짜 정보 등 다양한 용어와 의미가 뒤섞여 사용되고 있다. 또한언론보도의 양식을 차용한 메시지에서 그렇지 않은 것까지 표현 양식을 구분하지 않고 가짜 뉴스가 지칭하는 대상이 매우 넓고 다양하다.
참고 자료
네이버."가짜뉴스 정의", http://blog.naver.com/kpfjra_/220980350458, (2017.05.11)
네이버."가짜 뉴스 관련 대응방안", http://slownews.kr/62062, (2017.05.19)
[네이버 지식백과], 가짜뉴스,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2017.05.11.)
[네이버 지식백과], 가짜뉴스, 뉴스의 얼굴을 한 마타도어 (용어로 보는 IT), (2017.05.11.)
구글, “가짜뉴스 대응방안“,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3&ved=0ahUKEwjn85LSnPvTAhXHqJQKHWAmAJEQFgguMAI&url=http%3A%2F%2Fwww.journalist.or.kr%2Fmybbs%2Fbbs.html%3Fmode%3Ddownload%26bbs_code%3Dbbs_81%26bbs_no%3D25505%26att_no%3D3017&usg=AFQjCNEqiqH04dy4drgy6vNxw0mkgRLEOA, (20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