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청소년이 모여지내는 이른바 ‘가출팸’의 사례를 통하여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고, 가출팸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 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서술하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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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출청소년’이란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 집을 떠나 생활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따르면 가출 청소년 중 약 17.6％가 가출팸을 경험한다고 한다. 또 가출팸을 경험해본 청소년들은 다시 가출을 하게 되면， 또 다시 가출팸에 들어가기도 한다. 대체 이 가출팸이 무엇이길래，많은 가출청소년들이 가출팸을 선호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가출청소년들이 머무는 곳은 대부분이 친구집，찜질방，PC방이다.그러나 이러한 곳들은 장기적으로 지내기에는 힘들다. 미성년이기 때문에 숙식을 제공하는 아르바이트를 구하기도 힘들다. 이러한 가출청소년들이 돈이 없을 때 찾는 곳이 바로 전국에 있는 청소년쉼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청소년쉼터는 흡연제한，통금시간，주말외출제한，취침시간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규칙이 엄해서 대부분의 가출청소년들이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서로간 정보 교환을 하면서 규제가 덜한 쉼터로 옮기다보니，청소년쉼터 123곳 중 퇴소한 가출청소년들은 전체 중 56%나 된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11월18일 ‘맘에 맞는 '쉼터' 찾아 전국 떠도는… 쉼돌이·쉼순이 아시나요?’
청소년복지론／노용오／구상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