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베씨의 행복여행
- 최초 등록일
- 2018.03.26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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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꾸베씨의 행복여행을 보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마음에 와 닿는 장면이 많았었는데요.
인상 깊었던 두가지 문구에 대한 설명도 남겨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과 항상 같은 방식으로 환자들의 말을 듣는 척만 하면서 공감하지 못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 헥터의 이야기다.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 자기 내면의 자신과 행복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항상 곁에서 자신을 챙겨 주던 여자친구 클라라에게 기약없는 기다림을 남기고 떠난 그는 중국과 라오스, 아프리카, 미국을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겪었던 여러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정의를 메모하고 담아낸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정작 깨닫지 못하고 마지막 목적지로 생각했던 첫사랑 아그네스가 살고 있는 LA로 향한다.
대학시절 만났던 아그네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했고 아이들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으며 아그네스를 통해 과거에 집착해 현재를 불행하게 느끼거나 성장하지 못하는 것 보다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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