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과 새 창조
- 최초 등록일
- 2018.03.15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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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제 1 장 새 예루살렘
3. 제 2 장 새 성전
4. 제 3 장 새 언약
5. 제 4 장 새 이스라엘
6. 제 5 장 새 창조
7. 서 평 – 새 언약과 새 창조
본문내용
< 서 론 >
우리는 요한이 본 환상 곧 요한계시록 21장 1~5절의 중심부에 나타난 주요 주제들 및 그 구약의 기원을 살펴볼 것이다.(새 예루살렘-2절, 새 성전-3절, 새 언약-3절, 새 이스라엘-4절, 새 언약-1절) 이와 같이 각각의 다섯 주제들은 전체 성경 구조의 거울로서 기능한다. 한편으로, 다섯 주제들은 성경의 종말론적 구조를 보여주는 그림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주제들이 된다. 이 다섯 주제를 선택함에 있어 그 특별한 사유가 존재한다. 이 다섯 주제들은 요한계시록 21~22장에 가장 명백히 드러나 주제들이다. 둘째, 각 주제들은 더 광범한 성경의 통치 개념 곧 “하나님의 나라”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새 예루살렘은 통치와 피통치자의 상징이 되며, 새 성전은 통치의 중심이 되며, 새 언약은 통치의 매개가 되며, 새 이스라엘은 피통치자와 그 역할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 창조는 피통치자와 통치자를 포괄적으로 진술하는 궁극적 표현이 된다.
< 제 1 장 새 예루살렘 >
1. 요한 계시록 21-22장에 나타난 표현
성경에서 “새 예루살렘”이라는 용어는 요한계시록 3장 12절과 21장 2절에만 등장한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새 예루살렘의 이름은 옛 질서와의 영속성을 강조해 주며, 이 도성의 도래는 새 창조의 시대를 강조해준다. 그 도성에 대한 사상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릴 통치 형식을 암시해 준다. 요한계시록 21-22장에 나타난 “피통치”와 “통치”라는 모티브 사이에 유동적인 변동이 존재한다. 이 예루살렘 도성의 도래는 새 시대로 인도하는 종말의 대단원이 된다. 신적 통치의 상징이자 피 통치자 곧 백성들을 위한 세계 중심이 될 예루살렘의 승귀는 구약의 종말론이 특별히 지향했던 사상이다.
시편은 예루살렘의 중요성을 분명히 한다. 이 예루살렘 가운데 심판을 위한 보좌가 있었기 때문에, 여호와의 지파는 이 도성을 향해 올라간다. 즉, 빛과 생명을 가져다주는 율법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발행하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순결과 연합의 요소들이 의와 평화가 함께 공존하는 도성 예루살렘과 연관돼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