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무당 춤에 관해
- 최초 등록일
- 2018.03.12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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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당이 굿에서 추는 무용을 통틀어 무무 또는 무속무용이라 말한다. 이러한 춤은 대개 신을 맞이하거나 보낼 때, 잡귀를 몰아내거나 넋을 위로할 때 춘다. 무가를 부르는 사이사이에 춤을 추기도 하고 때로는 음악을 반주로 하여 의식의 일종으로 춤을 추기도 한다. 한국의 의식무용 중 가장 원시적 요소가 짙으며 지방마다 춤사위가 다르고 반주음악도 다르다.
한강 이북의 무속무용은 상하로 뛰는 격렬한 도무(跳舞뛰는모양의 춤)가 많다. 경기도 및 충청도의 무속무용은 오금을 밭고, 허리를 굽혀 어깨를 세워 손을 수평으로 뻗고 몸과 팔이 좌우로 도는 진중한 춤이 많다. 장단은 도살풀이, 굿거리, 진쇠, 푸살, 오림채 등이 쓰인다. 전라도는 춤사위가 충청도와 같으나 살풀이·자진살풀이·굿거리장단이 많이 쓰이고, 반주음악은 도살풀이, 굿거리, 자진굿거리가 쓰인다. 전라도는 춤사위가 충청도와 같으나 살풀이·자진살풀이·남도굿거리가 쓰인다. 경상도와 강원도의 동해안 지방은 팔을 머리 위로 쭉 뻗고 좌우로 흔드는 춤이 많으며, 장단은 '도장' 장단과 '동살풀이' 장단이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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