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요소 및 순서와 사역의 실제

목차

1. 기독교회 예배 요소와 순서
2. 예배의 비 복음적인 요소
3. 올바른 예배 방향 제시
4. 결론

본문내용

기독교회 예배는 모든 요소와 순서가 성경에 근거하여야 하고,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목적이 드러나야 한다. 그러나 기독교회 예배가 지속적으로 변천의 과정을 거치면서 성경에서 이탈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예배 요소와 순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하나님께 드리길 소망하며 정리하였다.

1. 기독교회 예배 요소와 순서
기독교회 예배의 요소와 순서는 반드시 도입, 말씀, 성례전, 파송 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행 2:42-47). 즉 ‘날마다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떡을 떼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상으로 나가는 것’의 형태를 따라야 한다.

1) 예배 순서의 원리
기독교회 예배의 원리와 순서를 가장 잘 드러낸 말씀은 사도행전 2장 42-47절 말씀이다.

(1) 원리 (행 2:42-47)
초대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6-47)고 하였다. 이러한 초대교회의 예배 구조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와 인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는 예배가 되도록 해야 한다.

2) 예배 순서의 실제
예배 인도자는 모든 순서를 통하여 예배자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을 경험하고, 구원의 감격 속에 축제를 체험하여 하나님과 이웃에게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기회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1) 찬양
예배에서 찬양을 하나의 다른 순서를 위한 gap을 메우는 역할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예배 자체를 찬양이라 부를 수 있으며, 찬양이 없는 예배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현대 기독교회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존귀하심을 드러내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감성을 끌어내거나 특정한 목적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참고 자료

민장배, 『예배학』(대전: 세화, 2009),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