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브론테 作 <폭풍의 언덕> 서평

소개글

<도서 정보>
저자: 에밀리 브론테
역자: 김정아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15년 6월 30일

목차

1. 작품 소개
2. 줄거리
3. 느낀점

본문내용

인간을 윤리적, 비도덕적, 악인, 선인 이런식으로 어느 한가지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 내면에는 온갖 긍정적인 감정들과 부정적인 감정들이 동시에 넘쳐난다.
또한 오늘은 선했던 사람이 상황에 따라 내일은 악인이 되기도 한다. <폭풍의 언덕>에는 이런 인간의 내면이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진다.
처음 에밀리 브론테가 <폭풍의 언덕>을 썼을 당시만 해도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제인 에어>로 유명한 친언니 샬럿 브론테로부터도 혹평을 받았지만, 50년이 지난 후에는 그녀의 작품의 진가를 알아보게 된다.
후세대 사람들은 소설이면서도 서정적인 요소와 희곡적인 요소가 많이 내포되어 있고, 또한 사실주의와 낭만주의가 훌륭하게 녹아있는 작품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폭풍의 언덕>은 에밀리 브론테가 죽기 전에 남긴 유일한 소설이자 최후의 걸작이다.
또한 오늘날에는 세익스피어의 <리어왕>, 허만 멜빌의 <모비딕>에 필적하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