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태움과 관련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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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간호사의 고백>이 방영되면서 간호계는 또 한번 주관심사로 떠올랐다. 태움문화,폭력,성희롱 등의 문제를 다루면서 그것에 견디지 못하여 사직한 간호사, 자살한 간호사, 그리고 무엇보다 해결해야할 병원과 간호부의 쉬쉬하는 장면이 적나라게 보여졌다. 그중에서도 나는 태움문화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실제 2013년 정신간호학회지의‘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과 직무 스트레스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근무 기간 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경우는 60.9%였고 이 중 괴롭힘을 경험한 시기는 근무 경력 1년 이내가 58.1%를 차지했다. 우울증과 마음의 병을 얻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옆의 동료가 병원을 떠나기도 하고 자살까지 하는데 간호부와 가해자들은 발뺌하며 일을 해결하려는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방송을 본 후 같은 학과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고 간호사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태움에 대한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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