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2.02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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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의욕 충만한 기준(박서준)과 이론백단 희열(강하늘)은 같은 경찰대생이다.
훈련소에서 우연히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둘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나 출동하는데 10분정도 걸린다는 말에 자신들이 택시를 타고 직접 강남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하게 된다. 경찰서에서 마침 경찰대 선배를 만나게 되는데, 하필 이때 재벌총수의 손주가 실종 되서 모든 인력이 이 사건에 투입된다.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진행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주인공들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한다. 주인공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수사를 시작하고, 납치된 여자 윤정은 성매매업소인 귀파방에서 일을 하던 가출청소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납치범은 대림동에서 양고기 요리를 하는 조선족이었고, 납치 피해자는 윤정 하나가 아닌 여러 명임을 알게 된다. 기준과 희열은 납치된 피해자들을 빼내려 하지만 흉기로 무장한 다수의 조선족무리로부터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소지품을 모두 빼앗긴 상태에서 가까스로 도망쳐 인근 지구대로 들어간다. 빨리 인력을 모아서 피해자들을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경찰들은 신분 확인이 안 된다며 믿어주지 않는다. 결국 그들은 학교로 돌아와 경찰대 양 교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주인공들은 피해자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경찰이 되고자 하는 동기부여와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큰 결심을 한다. 마침내 납치범들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와 마지막 목격 장소를 알아낸 기준과 희열은 퇴학까지도 각오하고 실제 수사에 쓰는 장비들을 대여해 모든 준비를 마친다. 결국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를 구한다.
그 후, 두 주인공은 퇴학 위기에 처하지만 학장의 선처로 사회봉사 징계를 받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구한 피해자 윤정이 나타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끝이 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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