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폭력의 후유증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8.01.31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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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족폭력의 심각성
2. 가족폭력의 후유증에 대해
1) 자아존중감 상실
2) 사회적 고립
3) 비현실적인 희망
4) 무기력
3.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선 아내폭력은 가부장적 사회구조의 문화 속에서 배태된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범죄도 그 시대의 사회구조와 연관시켜 생각해야 되겠지만 아내폭력은 특히 성차별을 전제로 하고 있는 구조적 성격에 의해 양산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아내폭력은 외형적으로는 ‘아래로부터의 범죄(시민간의 범죄)’라는 모습을 띄지만 성격적으로는 ‘체계적 범죄’라고 할 수 있다.
아내 폭력에 대한 무개입의 근거로 작용해 온 ‘사생활보호’의 논리도 사실상은 가족내에서 남성의 가부장권을 보호해 온 명분에 지니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으로 아내폭력은 일반적인 폭력과는 달리 순환성, 반복성을 가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인 폭력의 경우 타인으로 부터 여러 차례 폭력을 당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이에 비해 아내폭력은 일회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가족관계라는 틀에서 반복적으로 폭력을 당할 가능성과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폭력의 공포,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로 인한 피해자의 심리적 손상 등이 일반폭력과는 다른 아내폭력의 내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병후(2000), 가정폭력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박미영(2002), 가정폭력방지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석삭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