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법과 부목법
- 최초 등록일
- 2018.01.27
- 최종 저작일
- 2017.04
- 1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붕대법
붕대법(bandage)이란 창상이나 골절의 치유를 돕는 목적으로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서 붕대재료를 신체에 장착하는 것을 총칭해서 붕대라고 부른다. 환부의 처치에 필요한 재료를 붕대재료라도 하며, 그 수법을 붕대법이라고 한다.
2. 붕대의 종류
붕대의 종류는 재료에 의한 분류로서 반창고붕대, 부목(副木)붕대, 석고붕대, 압박붕대, 고정붕대, 견인붕대등이 있다.
*반창고붕대: 반창고를 이용해서 고정ㆍ지지ㆍ압박ㆍ견인ㆍ피복 등의 목적으로 실시된다. 반창고는 그 때마다 적당한 길이나 폭을 잘라서 사용한다. 반창고의 종류에는 아연화 반창고, 머큐로반창고, 종이반창고, 마이크로포아, 신축반창고 등이 있다. 반창고 사용시 국소의 지방을 벤진으로 닦고 나서 부착한다. 털이 있는 곳에는 털을 자르고 나서 행한다.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창고를 테스트하고 나서 선택해서 사용한다. 제거시 피부를 잡아당기지 말고 벤젠으로 닦는다.
*석고붕대: 황산석회(석고)를 100~130°로 가열하면 분자수를 잃고 분말이 된다. 이 분말에 물을 가하면 본래의 덩어리모양이 된다. 이것을 이용해서 거친 거어즈에 발라서 붕대로 한 것이다. 이것을42~43°의 온수에 담가, 가볍게 짜서 고정을 요하는 곳에 감으면 일정시간(10여분) 뒤에 굳어지고 몸 그대로의 형태로 고정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가루가 아닌 반반죽형태의 것으로 짧은시간 고정이 필요한 것이 제작되고 있다.
*압박붕대: 출혈, 피하울혈, 부종, 헤르니아, 내장하수, 관절내액체저류 등에 응용되는 붕대이다. 재료로서는 권축대(巻軸帶), 에스마르흐지혈대, 반창고압박대, 헤르니아대, 내장위치 이상용 복대 등이 있다. 목적과 올바른 사용방법에 의해 순환장애의 예방, 고통의 완화를 한다.
*고정붕대: 면직붕대 또는 탄력붕대로 고정시키는 것과 붕대에 경화재료를 포함시켜서 보다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것이 있다. 전자에는 쇄골골절 때의 데조붕대나 하악골(下顎骨)골절에 사용하는 하악붕대 및 늑골골절 때의 탄력붕대 고정 등이 있다. 후자는 깁스분, 즉 소석고(燒石膏)를 부착한 깁스붕대나 팅크라임을 적신 팅크라임붕대로 단단하게 고정시킬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