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설교자
- 최초 등록일
- 2018.01.13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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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교라야만 한다
2. 대안은 없다
3. 설교문과 설교행위
4. 설교문의 형식
5. 설교행위
6. 설교자
7. 회중
8. 메시지의 성격
9. 설교자의 준비
10. 설교문의 준비
11. 설교문의 형태
12. 예증, 웅변, 유머
13. 피해야 할 것들
14. 결단의 요청
15. 함정과 낭만
16.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
17. 책을 읽고
본문내용
1. 설교라야만 한다
교회와 목회자의 주된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것이다. 주님이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 사람들을 가르치고 귀신도 내쫓게 하시려고 그들을 보내셨다. 그러나 가르치는 일이 먼저다. 우리가 복음서를 읽어 보고 주님의 생애와 사역을 살펴볼 때, 설교와 가르침이야말로 주된 임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도행전 4장을 보면 교회의 기원과 교회가 처음 한 일들이 나와 있다. 교회는 나가서 설교하고 가르치라는 사명을 받았다. 교회는 바로 그 일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사도들은 성령의 인도와 지도를 받고 있었으며 자신들이 주님께 어떤 사명을 받았는지 알고 있었지만 그 위험성을 간파하고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우리가 교회에 존재하는 것은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교회의 주된 임무이자 교회 지도자들의 주된 임무, 권위를 가진 자들의 주된 임무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이다.
2. 대안은 없다
만약 구원이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며 인간의 궁극적인 필요가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발생한 것이라면, 하나님께 반역한 결과 발생한 것이라면, 인간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일은 무엇보다 이 사실에 대해 듣는 것이며,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을 듣는 것이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듣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에 대해 알려주는 일이야말로 교회와 설교자의 고유한 임무라는 것이다. 설교자만 세상의 가장 중대한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자리에 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9:17 이하에서 자신이 복음을 나누어주는 “직분을 맡았다”고 말한다. 즉 자신이 부름 받은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 메시지, 복음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든 설교하는 것이야말로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도움이 될 근본적인 원리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교회자체가 복음과 그 진리 및 메시지에 대한 증거의 일부라는 개념을 회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교회의 영역 안에 함께 모여 말씀을 듣는 일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