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1.12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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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걸리버는 사랑하는 데시를 찾아가 구애를 하려고 했으나, 쑥쓰러웠던 걸리버는 여행기자라는 것에 도전한다.
그리고 우연찮게 버뮤다 삼각지대에 가게 되고 소인국으로 가게 된다.
세상일에는 순서가 없고, 기회나 위기도 우연찮게 찾아오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일을 위기로 받을지 기회로 받을지는 그 사람이 평상시에 얼마나 준비하고 갖춰진 사람인가에 따른 것 같다. 그저 현실에 안주하며 용기없이 소시민적으로 가끔은 남을 속여가면서 사는 사람은 무엇이든 위기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 대항하고 도전하며 솔직하게 감정을 나타내고 용기있게 살던 사람은 위기로 보이던 일도 기회가 될 것이다.
걸리버도 마찮가지이다. 비록 5년간 데시를 짝사랑하며 솔직하게 이야기를 못했지만, 일관된 마음으로 사랑을 했으며 결국에는 용기를 내어 찾아갔기 때문에 여행기자라는 지원서를 내게 되었다. 물론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것은 힘들고 표절하고 싶은 유혹도 크지만 그렇기 때문에 도전이 가치있는 게 아닐까 싶다.
더불어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방학기간에 많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도서관을 온다는 것이 쉽지 않고, 독후감을 쓰면서도 많은 유혹들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을 걸리버 여행기를 읽으며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솔직하게 사는 것이다.
걸리버는 푸대접을 받던 현실과는 달리 소인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대접과 명예에 물들어 잃어버리기 싫은 욕심에 남들을 속이고 환심을 사며 유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대립 세력을 만났을 때, 즉 자신보다 힘이 쎈 사람을 만났을 때 굴복하고 만다. 하지만, 솔직하지 못했던 걸리버는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잃고 만다.
세상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한다. 항상 자신을 겸손하게 바라보며 남을 존경하는 태도는 자신을 지키는 무기일 것이다. 하지만, 허세와 위세를 앞세워 자신을 치켜세울려고 할때마다 그것은 나에게 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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