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아담스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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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아담스는 자신의 자살충동에 대해 치료받고 싶어 직접 정신병원에 자원 입원하였다.
의사에게 상담을 받지만 의사는 환자의 얼굴을 보지도 않고 말을 듣지도 않았다.
병원에서 정신이상 환자들과 지내던 중 병실을 같이 쓰는 루디가 화장실을 가지 못하고 있자 이유를 묻고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과정에서 헌터는 인간의 이면을 보며 자신의 정신병이 치료됨을 느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길 원했다. 그렇게 헌터는 퇴원을 하고 2년 후 버지니아 의과대학에 입학했고 의대생 3학년부터 환자를 만날 수 있는 규칙을 어기고 병원에서 소아암병동에 아이들을 웃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의 친구들과 여러 환자들을 만나며 마음 또한 따뜻하게 치유해 주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왈콧 학장은 헌터에게 강제퇴학을 경고 했지만 3학년이 되고 친구들과 함께 산에 무료진료소를 개설해 진료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치료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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