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죽음의 의미, 죽음에 대한 지각, 죽음의 과정, 알권리와 죽을권리, 배우자와의 이별(슬픔의 수레바퀴모델, 사별의 슬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최초 등록일
- 2018.01.08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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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죽음이란 무엇인가?
1. 죽음의 의미
2. 죽음에 대한 지각
II. 죽어가는 과정
1. 단계1 : 부정
2. 단계2 : 분노
3. 단계3 : 타협
4. 단계4 : 우울
5. 단계5 : 수용
III. 알 권리와 죽을 권리
IV. 배우자와의 이별
1. 슬픔의 수레바퀴 모델
1) 쇼크
2) 저항
3) 혼란
4) 인생에 대한 재정의
2. 사별의 슬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1) 성별
2) 연령
3) 성격
4) 결혼생활의 질
5) 문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은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날 그들이 살아 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상상하지 못한다. 죽음은 참의 정반대의 과정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과 같이 전생애적 발달에서 하나의 단계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
(1) 죽음의 의미
죽음은 전생애의 어떤 시점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긴 하지만, 자주 노인과 연합되고 인생후기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으로 인식된다.
실제로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보다 죽음을 더 강하게 인식하고 죽음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노화에 의한 죽음은 자연적 현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노년기의 죽음을 당연시한다.
한 개인의 죽음은 세 개의 차원을 포함한다. 생물학적 죽음, 심리적 죽음 그리고 사회적 죽음이 그것이다. 생물학적 죽음이란 사람이 더 이상 숨을 쉬지 않음으로써 호흡과 심장박동이 정지되고 뇌와 모든 관찰 가능한 생명기능에서의 정지를 의미한다.
최근의 의학적 기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과 같은 기본적인 생명기능을 거의 무한히 연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구에서는 불가역적 혼수나 대뇌사망을 개인의 생물학적 죽음으로 간주한다.
심리적 죽음이란 죽어가는 사람과 그의 가족 및 친구들에 의해 경험되는 인지적, 정서적 반응들이다.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죽음에 대처하는 상이한 반응들을 보인다.
또한 남아 있는 친지나 친구들은 일련의 사별과정을 겪는다. 큐블러-로스(Kubler-Ross)를 비롯한 연구차들은 죽어가는 과정과 사별과정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개인의 심리적 죽음을 규명하려고 하였다.
한편, 사회적 죽음이란 사망과 관련된 제도적 혹은 문화적 의식이나 행사에 해당한다. 임종의식이나 장례식 혹은 유언의 집행 등은 개인의 죽음을 공식화하기 위한 사회적 사건들이다.
지구상에는 개인의 사망과 관련된 다양한 풍습들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각 종교단체마다 상이한 장례의식을 수행함으로써 개인의 죽음을 공식화한다.
(2) 죽음에 대한 지각
사람들은 중년기에 처음으로 자신의 죽음의 문제에 직면한다. 그러나 죽음을 수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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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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