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사- 게오르그 짐멜 쪽글
- 최초 등록일
- 2018.01.02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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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오르그 짐멜은 화폐경제, 사회화의 형식, 상호 작용 등 등을 중요시 했고 그 중에 대도시와 소도시에 대한 비교가 흥미롭기도 했고 비판받아야 할 점도 있는 거 같았다. 일단 대도시는 근대를 상징하고 소도시와 마을은 전통사회를 상징한다고 했다. 그는 도시에서의 밀도 높은 상호작용을 확인하는데, 이는 수많은 사람이 변화의 맥락들 속에서 끊임없이 마주치는 가운데 단순한 촌락 생활과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들에 노출된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대도시는 밀도 높은 상호작용이 없다. 오히려 더 느슨한 상호작용이거나 필요에 의한 상호작용일 뿐이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를 소도시라고 생각했을 때, 왜냐하면 내가 고등학생 때는 2, 3학년은 같은 반 안에 있었기 때문에 농촌처럼 서로가 서로를 아는 같은 공동체라고 생각을 해봤다. 이 때 서로가 밀도 높은 상호작용을 하며 친해졌다. 반면 대학교를 대도시라고 한다면 대학교에는 같은 반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학회나 동아리에 들어가야 하고 그곳에서 빠져나오면 아무것도 속해 있지 않는 대학생일 뿐이다. 아무것도 속해 있지 않는 대학생은 밀도 높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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