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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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개인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서의 관계와 소통을 정리해 보았다. 관계(關係)란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을 뜻하는 말이다. 소통(疏通)이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을 말한다. 관계와 소통은 서로 떼려고 해도 떼어낼 수 없는 것이다. 관계와 소통은 모두 ‘대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혼자서는 관계를 이룰 수 도 없고, 혼자서 소통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계와 소통은 서로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이다. 왜냐하면 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수반되어야 하고, 소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절한 관계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 측면에 있어서 어떻게 하여야 진정한 의미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일까? 격식이 없는 대화이다. 격식이 없다는 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에게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리낌 없이 서로 대화하는 것이 소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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