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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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견해가 크게는 동양과 서양이 다르고 학자마다 다양하다. 1학기에 걸쳐 한국문화교육론 강의에 제시된 문화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1871년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는 ‘문화란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라고 정의한다. 1994년 브라운은 ‘문화란 어떤 특정 시기에 특정 집단을 구분 짓게 해 주는 생각, 관습, 기술, 예술, 도구 등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고를 포함한 존재 방식, 생활양식’이라고 정의한다. 김대행은 ‘우리 사회는 문화를 M.Arnold가 말한 지적 세련식의 뜻으로 널리 쓰다가 인류학적 개념이라 할 수 있는 삶의 방식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권력을 위한 의미작용을 함축하는 용어로 다양하게 뒤섞어 쓰기에까지 나아가 있다’라고 정의한다.
문화를 분류하는 방식도 학자마다 다르다. 윤대석은 ‘산물로서의 문화, 수행으로서의 문화, 관점으로서의 문화’로 분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교육론』서경숙(2014:3)
『한국어교육1』김대행 외(2015:1-2)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2』서울대(2014:417)
『한국어교육1』김대행 외(2015:3-4)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교육론』서경숙(2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