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ct Of Killing을 보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보는 내내 알 수 없는 불쾌감과 찝찝함이 감돌았다. 1965년 당시 인도네시아에서는 100만명이 넘는 중국인을 포함한 공산주의자들을 살해했다. 안와르 콩고는 이 대학살의 리더였다. 대학살의 리더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영웅대접을 받으며 떵떵거리고 살고 있었다. 영화 ‘The Act of killing’은 안와르 콩고를 포함해 당시 대학살에 주도적으로 참가했던 그의 친구들이 공산주의자 대학살을 다시 재현한 영화를 찍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여전히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 친일파의 후손들이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보다 더 잘사는 경우가 많다. 이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나기도 했는데, 인도네시아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