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경제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7.12.20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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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라북도 경제 현황을 간략하게 요악했습니다
목차
1. 전북의 주요 경제 지표
2. 전북의 인구 구성
3. 전북의 경제 현황
4. 문제점
본문내용
동부권 6개 시군의 인구는 도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12.2%에서 올해 7월말 현재 11.6%로 비중이 더 감소했다. 남원시는 인구 8만명선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나머지 5개 시군은 이미 인구 3만명이 모두 붕괴됐다.
반면, 전주•군산•익산 등 이른바 빅3 지역의 비중은 커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혁신도시 조성과 기업유치로 인구유치 호재가 많았던 완주군을 포함할 경우 전주권 4개 시군의 인구비중은 무려 71.3%인 132만4249명에 달했다. 남원시와 김제시 인구를 넘어서고, 연내 인구 1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완주군은 오는 2025년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완주시 승격마저 노리고 있다. 이른바 전주권 4개 시군(전주•군산•익산•완주)에 도민 10명 중 7명이 이상이 거주하는 비대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동부권 6개 시군의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는 더욱 초라하다. 지난 2010년 도내지역의 GRDP는 36조6324억원에서 4년 뒤인 2014년 44조2426억원으로 급신장했다. 전주권 4개 시군의 비중이 인구비중과 동일한 수준으로 절대적이었다. 전주시가 9조원대에서 11조5082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전주권 4개 시군이 31조4918억원으로 무려 71.2%를 차지했다.
동부권 6개 시군은 익산시(6조71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4조9919억원에 불과했다. 전주권 4개 시군이 4년간 6조원 가량 늘어날 때 고작 6000억원 늘어났다.
<중 략>
또한, 미국의 무역제한 조치 및 환율 모니터링 강화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위축되면 전북의 대중국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북연구원의 분석이다.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가 현실화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며, 수출 부진에 대응해 동남아와 아랍지역 수출기업을 발굴해야 한다. 또,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운 군산지역을 중심으로 제조업 분야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 정책이 강화돼야 한다. 영세자영업자 증가에 따른 경영 컨설팅과 경영자금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전북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