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경련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7.12.19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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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문헌고찰
2. 본론
1) 기초자료
2) 간호문제 목록
3) 간호진단
4) 간호과정
5) 퇴원 요약지
3. 결론
본문내용
열성경련(Febrile convulsion)이란 체온이 상승(39℃ 이상)하면서 발생하는 전진성 경련이다. 6개월에서 3세사이의 아동에게 흔히 발생되고 5세 이후에는 드물다. 부모나 형제 중 열성경련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3~4배 정도 더 높다. 발생률은 남아가 여아보다 2배정도 더 높다. 70%정도가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인 편도선염, 인두염, 폐렴 감염과 관련이 된다. 일단 열이 떨어지면 경련증상도 사라진다. 중추신경계 감염, 약물중독, 구토나 설사에 의한 전해질 불균형과 감별해야 한다. 특히 간질과 감별해야하는데 간질은 연령에 무관하고 발작 지속시간이 수분에서 수 시간으로 길고 열성경련은 항상 전신성 경련을 하는데 비해 간질은 국소성 경력능 하기도 한다.
정의
열성 경련은 생후 9개월에서 5세 사이의 소아가 발열을 동반한 경련을 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중추신경계의 감염에 의해 경련이 유발되었거나 평소에 경련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는 것은 열성 경련이라고 하지 않는다.
증상
경련은 열성 질환 초기의 열이 갑자기 오르는 시기에 잘 일어나며 대개 전신형 발작으로 의식이 없어지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전신강직) 떨게 된다(전신간대). 발작은 대개 수분 이내에 멈추게 되고 15분을 넘는 경우는 드물다. 정의된 연령 범위를 벗어나 발생하거나, 지속 시간이 15분 이상으로 길거나, 전신 발작이 아니고 부분 발작의 형태를 보이거나, 여러 번 몰아서 열성 경련을 하는 경우 등의 비전형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 및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진단
열성 경련의 증상과 일치하는 경우에 소아과 의사의 진찰을 통해 발열의 원인 및 경련을 유발할 만한 다른 상황이 없는지 확인되면 진단할 수 있다.
치료
열성 경련을 겪은 환자들이 외래나 응급실에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경련이 멈춘 상태가 많고 지속 시간이 짧아 대부분의 경우 경련에 대한 약물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 발열의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고, 앞으로 있을 열성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 항경련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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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