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논문요약 "정신질환자의 격리 및 강박에 대한 환자와 간호사의 지각"
- 최초 등록일
- 2017.12.17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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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학기 정신간호실습지였던 온사랑병원 6병동 1인격리실에서 치료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격리 및 강박의 적용을 관찰하며 이런 행위는 비록 치료자에 의해 치료목적으로 사용하지만 남용 되거나 인권 침해의 소지가 보이고 있어 관련된 논문을 찾아 공부하고 요약하려고 한다. 격리 및강박의 적용으로 환자의 인권 침해하지 않는 최선의 중재를 위해서는 그적용에 대한 환자와 간호사의 지각 차이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신질환자가 경험한 격리 및 강박 적용 실태를 조사하고 격리 및 강박에 대한 환자와 간호사의 지각을 확인하여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치료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정신과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역사적으로 격리 및 강박은 정신과 환경에서 환자의 행동조절을 위한 치료와 관리 전략으로 사용되어 왔다. 정신건강전문가들은 문제 행동에 대한 해결책으로 격리 및 강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격리 및 강박 그 자체는 치료적인 중재는 아니나, 치료적 중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본다. 또한 환자들은 격리 후에 자신들의 혼란된 행동이 개선되고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격리 및 강박은 적용 과정에서 강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고 인권침해의 소지가 많아 격리 및 강박의 부적절한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비판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그런데 국내 대부분의 정신전문병원은 간호 인력은 적은 데 비해 병동 단위의 재원환자 수가 많아 치료 수단으로 격리 및 강박을 사용하는 이외에 질서 유지 차원의 격리 및 강박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정신전문병원의 격리 및 강박은 지나치게 남용되고 있으며 ‘격리 및 강박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인권 침해의 소지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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