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평문 -My Sister's Keeper, 마이 시스터즈 키퍼 -닉 카사베츠 감독

소개글

닉 카사베츠 감독의 My Sister's Keeper 비평문입니다.
분량은 A4 한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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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이 매우 발전한 21세기 사회에서 생명과학을 고등교육과정이상 배운 사람들이라면 복제 양 돌리에 대해서 당연히 들어봤을 것이다. 필자의 고등학교 선생님께서는 복제 양 돌리를 가르치시면서 사실 인간을 복제할 수 있는 기술까지 연구가 끝났다고 하셨다. 교과서에 소개되지 않은 이유는 윤리적인 이유로 인간을 복제하는 실험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인간은 정말 인간을 만들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만든 인간의 장기를 기증받아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나아가 좋은 유전자만을 채취하여 인간을 만든다면, 더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과학적인 관점에서 인간을 이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줄 ‘맞춤 아기’를 만드는 기술은 매우 긍정적이다. 하지만, 필자의 고등학교 선생님은 덧붙여 윤리적인 관점을 꼭 생각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선생님께서는 인간을 만들어낸다면, 인간의 존엄성이 과연 유지될 수 있는지. 유전적으로 우월한 사람들만이 살아남는 것이 과연 이상적인 사회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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