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월터교수의 마지막 강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1.28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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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은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 사이의 C(Choice, 선택)라는 한 철학자의 말처럼 어떤 선택을 하는가는 매 순간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도 죽음이라는 순간 자체는 선택할 수 없을지라도 죽음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을 어떻게 끝낼 것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선택이 가능한 사항으로 비추어진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시작과 끝을 맞이하게 되고, 그중에서도 영화의 주인공인 월터 교수도 갑작스러운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인 순간에 “양배추를 심고 있을 때 죽음이 날 찾아오길 바란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선택했다. 과연 마지막인 순간에 월터 교수가 선택한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 의미를 나름대로 생각해보자면, 원작의 제목‘Anesthesia’즉, 무감각증을 떠올릴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영화의 감독은 무엇을 무감각이라고 일컫는지에 대한 고찰을 시작해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많은 등장인물과 서로 다른 story 속에서도 공통적인 교집합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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