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론
- 최초 등록일
- 2017.11.28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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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지대이론
1.고전적 지대이론
2.마셜의 지대이론
3.페레토지대와 리카도지대이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고전적 지대이론
(1)리카도의 차액지대론 “지대는 잉여에 불과하다”, 리카도는 노동가치설과 잉여이론을 주장하였다. 전자는 상품을 생산하는데 노동시간이 주요소 이고 후자는 지주들이 받는 소득(지대소득)은 일종의 잉여라고 주장하였다. 후자의 예시를 들자면 19세기에 대륙봉쇄령 이후 영국의 지주계층에게 증가된 경제적 이익은 영국의 국민총생산이 늘어난 것도 아니며 지주들이 열심히 노동을 한 것도 아니다. 봉쇄로 인해 곡물가가 상승하고 지대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그의 핵심 주장인 차액지대설을 알아보자면, 더 비옥하다는 것은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단위당 생산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을 말한다. 콩의 생산비가 a지역에선 5만원 b지역에선 7만원 c지역에선 9만원이라고 가정하면 가장 처음엔 a지역(비옥하기 때문에 생산비가 저렴)에서 콩을 생산하고 이것이 모자라면 b지역에서 생산하며 마지막에 c지역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좋은 토지부터 이용할 때 가장 나중에 이용되는 토지는 가장 열악한 토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a 토지가 이용되어 콩을 생산하였는데 콩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b토지를 이용할 것이다. b토지의 생산비는 7만원이다. 기존 콩 가격이 5만원이라고 하였다면 이제 콩 가격은 7만원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a의 토지를 가진 지주는 콩 가격-생산비용=추가수익 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즉 가격과 생산비의 차액을 말한다. 이러한 경제적인 여건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 차액을 지주는 챙겨오고 이것은 불로소득이며 차액지대론의 핵심이다. 또한 전국의 콩 가격은 “가장 불리한 상황에서” 생산될 때에 소요되는 생산비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 말은 조방적 한계에서의 생산비가 전국의 콩 값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조방적 한계가 넓어지면 콩 가격이 올라가고 그러면 지대도 덩달아 올라간다. 콩 값이 높이지는 이유는 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척박한 토지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확체감의 현상 때문에 한정된 토지를 이용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이정전 (2006). 토지경제학. 박영사
박장환. 리카도 지대이론의 성격과 주요 쟁점.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