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chapter11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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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사건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되고 있다.
개발도상국일수록 빈번하고 그 정도도 심각한 수준이다. 아돌프 히틀러의 등장으로 수백만 유대인이 학살당했던 시기, 옆집 나와 같은 유대인이 하나 둘 속출되기 시작한다.
이유도 모른다. 아무도 알려고도 안했다.
어디론가 끌려가는 그의 공포 가득한 눈빛과 마주쳤음에도 “나만 아니면 되“ 라는 방관 주의적 태도가 결국 유대인 전체의 파멸을 초래했다.
미래인류는 곧 나의 미래이다. 과거역사의 면밀하고도 통렬한 분석을 통한 연구로 만들어진 책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인류역사의 살아있는 사례를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현 상황을 직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부분은 저자 혼자만의 논의에서 그치게 하지 않는다.
어느새 함께 하는 논의였고 독자의 의견과 관심을 한자리에 불러들이는 듯 한 부드러운 막강함까지 주고 있다.

양심적인 전 지구를 위한 도덕적 사고와 지적수준을 갖춘 분야별 전문(사상.이론)가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다시 한 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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