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곡예사> 작품론

소개글

황순원의 <곡예사> 작품론입니다.
발표 자료로 쓰실 거라면 참고만 해주세요. 교수님 모르실 것 같아도 다 알고 계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성 상실
2. ｢곡예사｣의 의미
3. 작가의 현실극복의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황순원의 ｢곡예사｣는 1952년에 쓰인 작품으로 6.25전쟁으로 인해 생계수단을 잃은 피난민들의 처참한 생활과 그들 삶의 고통을 그리고 있는 소설이다.
작품은 작가 자신이 겪은 피난살이가 바탕이 되어 이루어지며 작중인물들을 통해 당시 사회의 그릇된 인간성의 일면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작가가 작품에 직접 겪은 피난 생활의 고통을 적용시켜 작품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자전적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황순원은 작품을 쓸 때 “나는 내 개인의 반감, 증오심, 분노 같은 것을 억제하기에 저으기 노력해야만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으며 최소한으로 가져야 할 안식처조차 가지지 못한 피난민들의 삶의 고통과 애환, 그런 피난민들을 물질적인 것보다 하시하는 당시 사회의 황폐해진 인간성에 대해 살펴보고 작가가 ｢곡예사｣에서 말하고자 했던 바를 파악해보도록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김윤정, 황순원 문학연구, 새미, 2003.
이주헌, 경희대 교육대학원 석사, ｢황순원 분단소설의 성격연구 : 인본주의적 특성을 중심으로｣, 2004.
장현숙, 현실인식과 인간의 길, 한국문화사, 2004.
황순원, ｢곡예사｣, 한국소설문학대계24, 동아출판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