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문트의 생애와 사상

목차

1. 지그문트 프로이트 삶과 사상 

2. 프로이트의 연구기초
2.1 패러다임
2.2 성격의 삼원구조
2.3 꿈

3. 프로이트의 저서

4. 소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1]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numd Freud)는 1856년 5월 6일 프라이베르크에서 출생했다. 83년에 걸친 그의 생애는 겉으로 보기엔 대체로 평온무사했다. 그는 중산층 유대인 가정에서 두 번째 부인의 맏아들로 태어났지만, 그 위로 첫 번째 부인 소생의 다 자란 두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프로이트보다 스무 살 이상 나이가 많았고, 그중 하나는 이미 결혼해서 어린 아들을 두고 있었다. 그랬기에 프로이트는 사실상 삼촌으로 태어난 셈이었지만, 적어도 그의 유년 시절에는 조카가 프로이트 밑으로 태어난 일곱 명의 남동생과 여동생들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아버지는 모피 상인이었는데, 프로이트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업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프로이트가 세 살이었을 때 그는 프라이베르크를 떠나기로 결심했고, 1년 뒤에는 온 가족이 빈으로 이주했다. 이주하지 않은 사람은 영국의 맨체스터에 정착한 두 이복형과 그들의 아이들뿐이었다. 프로이트는 몇 번인가 영국으로 건너가서 그들과 합류해 볼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 생각은 거의 80년 동안 실행에 옮겨지지 못했다.
프로이트가 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동안 그의 집안은 몹시 궁핍한 상태였지만,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버지는 언제나 그의 교육비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프로이트가 매우 총명했을 뿐 아니라 공부도 아주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그는 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김나지움에 입학했고, 그 학교에서 보낸 8년 가운데 처음 2년을 제외하고는 자기 학년에서 수석을 놓친 적이 없었다. 그는 열일곱 살 때 아직 어떤 진로를 택할 것인지 결정을 하지 모한 채 김나지움을 졸업했다.
프로이트가 자연 과학을 직업으로 택하는 데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사건은 김나지움을 졸업할 무렵 괴테가 썼다고 하는 (아마도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자연>에 관한 매우 화려한 문체의 에세이를 낭독하는 독회에 참석한 일이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지그문트 프로이트, 임홍빈 홍혜경 옯김, <<정신분석 강의>>, 열린책들, 2015, pp. 625-632.
맹정현, <<프로이트 패러다임>>, SPF-위고, 2015, pp. 21-51.
지그문트 프로이트, 윤회기 박찬부 옮김, <<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열린책들, 2016 pp. 347-414.
<<‘꿈’ 표현에 의한 시각 언어에 관한 연구 -꿈의 해석->>,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수민,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