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서 독후감)) 혁신의 설계자 - 린다 힐 외 지음 북스톤 2016.3.10 - 혁신에 대한 새로운 관점, 시도, 집단천재성 - 린다 힐 외 지음, 집단천재성, My Blueprint, Idea Generation: iGen, Marketing Worx, buy it now, opposable mind, creative agility
- 최초 등록일
- 2017.11.1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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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책 속으로
3.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누구에게나 특출 난 능력이 있다. 리더 역할은 이를 합치는 것이다. 협업·시행착오 통한 학습 등 역량 이끌어낼 환경을 조성해야 리더다. '집단 천재성(Collective Genius)'의 대표사례는 픽사이다. "영화에 수 만개 아이디어 담겨"있고 엔딩 크레디트에 전직원 이름을 리스트업한다. 혁신과 집단천재성의 관계를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 책속으로
1장 유능한 조직은 어떻게 천재적인 조직이 되는가
― 혁신에는 ‘부분의 합’ 이상이 필요하다
― 천재적인 조직을 만드는 3요소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를 제작한 존 라세터 감독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픽사는 창업 이후 끊임없이 이어진 혁신의 결과물이다. 픽사가 제작한 영화 중 혁신이 아닌 작품은 없다. 이 모든 것이 캣멀 혹은 스티브 잡스가 발휘한 영감의 결과물일까?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다. 일반적 의미의 ‘혁신’으로는 이 놀라운 업적이 가능하지 않다. 픽사의 오늘은 한 명의 천재가 아닌 수많은 인재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노력한 결과물이다.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선구자이자 픽사의 공동설립자인 캣멀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지난 20년 동안 최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매진했다. 그런데 〈토이스토리〉의 완성과 함께 그 오랜 꿈이 실현되고 나자 목표를 잃은 상실감에 솔직히 허탈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나를 가장 흥분시킨 것은 그 영화를 만들었다는 사실보다는 그러한 영화가 나올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창조했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마법을 창조하는 데는 수많은 인재가 참여하는 집단적 논의와 협업이 필수적이다. 나는 이런 집단천재성 시스템을 근간으로 성숙한 조직을 만들고 싶었다. 이것이 내 새로운 목표가 됐다.”
그의 말에는 픽사의 성공요인에 대한 실마리가 들어 있다. 〈토이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캣멀은 혁신이 가능한 조직이나 환경을 만드는 데는 리더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혁신은 명령한다고 혹은 강요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혁신의 설계자 린다 힐 외 지음 / 이은주 옮김 / 북스톤 / 304쪽 / 2016.3.10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