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민 신앙고백서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7.11.04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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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1 하나님께는 장차 있을 모든 일을 영원한 때부터 그 자신이 뜻하신 바, 가장 지혜롭고 거룩하신 계획에 의하여 자유롭게, 그리고 변치 않게 작정해 놓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의 조성자가 아니시며, 피조물들의 의지를 침해하시는 이도 아니시다. 제2원인들의 자유나 우발성을 제거시키지 않고, 오히려 확립하시는 분이시다.
2 하나님께서는 모든 예상되는 조건들에 근거하여 장차 무엇이 일어날 수 있는가를 알고 계신다.
그러나 그가 어떤 것을 작정하실 때, 그것이 장차 있을 것으로 예지하셨거나, 또는 그 가정된 조건들에 근거하여 반드시 일어날 것으로 예지했기 때문에 그 어떤 것을 작정하신 것은 아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보면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을 정리하는데 하나님께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작정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작정(계획)은 영원한데 너무 크거나 아니면 너무 작아서 이 작정에 포함될 수 없거나 또는 제외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그러니까 우리 주위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작정아래 이뤄졌음을 가르치는데 이 부분에서 고민 할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현존하는 죄와 악의 문제는 하나님이 조성하신 것이냐는 고민이다.
이에 대해 웨민 신앙고백서는 단호하게 하나님이 죄의 조성자가 되시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요한 1서에 근거해서 그렇게 정리하는데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1:5). 하나님께 없으신 어둠이 어떻게 창조되어질 수 있느냐는 결론인 것 같다.
웨민 신앙고백서는 하나님께서 강제로 인간이 행하기를 원치 않는 것(죄의 길)을 행하게 하시지 않는다 정리한다.
이로 인하여 “자유” 또는 인과 관계가 파괴되지 않는다 한다.
그러니가 자유와 인과 관계를 하나님은 유지하시기에 하나님은 인간을 강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더욱 강제하시지 않으 실 것으로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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