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시대의 사회와 문화 비평적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11.03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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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신약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읽고 비평적 독후감을 써 오라고 하셨을 때는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했다. 그냥 독후감을 쓰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비평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저절로 비평할 것들이 마구 생각나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책의 내용과 그에 대한 내 생각을 바탕으로 비평을 해보려 한다.
책을 펴면 제일 먼저 ‘우리는 믿음을 주장하기에 앞서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신약성경을 연구해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과 ‘모든 기록된 문서를 이해하려면 역사적 배경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2장에서는 유대인들이 헬라인들과 로마인들로부터 소외된 자, 분리주의자, 자기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을 자랑하는 자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얘기하고 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조금 놀랐는데, 그 이유는 지금까지 나는 유대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유대인 부모님은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고 아이가 끊임없이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의 교육 방식을 사용한다. 나는 이런 점을 사람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나는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비난을 받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칭송받아야한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정체성은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그렇다고 남들의 가치관을 완벽하게 수용하는 것도 아닌 중간에서 우왕좌왕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 유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리스도인의 자격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신이 어떤 집단에 속해 있던지 간에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유대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은 이방인의 문화적 영향이 자신들을 압박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나게 애를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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