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향신료독점과 동남아시아지배
- 최초 등록일
- 2017.10.30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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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 국가들은 후추, 정향 같은 향신료를 확보하기 위해 동남아시아로 진출하였다.
16세기 초 포르투갈은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동남아시아로 진출하였다.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스는 디아스가 개척한 항로를 따라 인도에 도착했다.
인도 남서 해안을 다스리고 있던 캘리컷 지역의 지배자는 후추열매를 주고 금을 받기를 원했다.
세계 후추무역을 지배할 꿈에 부풀어 있던 포르투갈 인들은 후추를 사기 위해 금이 필요할 줄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성과 없이 본국으로 돌아간다.
5년 뒤, 총과 군대로 무장한 바스코 다 가마는 캘리컷을 정복하고 후추 무역을 포르투갈의 지배하에 두었다. 이것이 유럽의 첫 번째 향신료 독점의 시작이었다.
포르투갈은 후추를 손에 넣으며 막대한 부와 식민지를 가진 나라로 발돋움했고 후추보다 값비싼 정향과 육두구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정향과 육두구는 말라카에서 유해한 항료로 말라카 제도에 있는 테르나테 섬과 티드레 섬에서 유일하게 재배 되는 품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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