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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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문학과 예술로 보는 한국의 역사 과제를 위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 박물관의 특징은 어느 시대에 관해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 한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저는 세 가지의 역사적의미가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제 생각을 말하려 합니다. 우선, 박물관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대한민국의 태동’이란 이름으로 강화도 조약 체결을 통해 조선이 세계에 문호를 개방한 1876년부터 대한제국, 일제 강점기, 1945 독립에 이르는 시기의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 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의미와 6. 25 전쟁의 참혹한 실상 그리고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후 근대 국가의 토대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힘으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려 민주화 운동의 토대가 된 4. 19 혁명의 의미를 되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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