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기신론의 수행신심분
- 최초 등록일
- 2017.10.21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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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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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논】
〔已說解釋分. 次說修行信心分. 是中依未入正定衆生, 故說修行信心.〕
이미 해석분을 말하였으니, 다음에는 수행신심분을 말하겠다. 이 중에 아직 정정취(正定聚)에 들어가지 못한 중생에 의거하기 때문에 신심을 수행함을 말하는 것이다.
【소】
〔初標大意. 上說發趣道相中, 言依不定聚衆生. 今此中言未入正定. 當知亦是不定聚人. 然不定聚內, 有劣有勝. 勝者乘進. 劣者可退. 爲彼勝人故說發趣. 所謂信成就發心, 乃至證發心等. 爲令勝人次第進趣故也. 爲其劣者故說修信. 所謂四種信心五門行等. 爲彼劣人信不退故也. 若次劣人修信成就者, 還依發趣分中三種發心進趣. 是故二分所爲有異, 而其所趣道理無別也.〕
처음은 대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위에서 발취도상(發趣道相)을 말하는 중에서는 부정취중생에 의한다고 말하고, 이제 여기에서는 아직 정정취에 들어가지 않은 중생에 의한다고 말하였으니, 이 또한 부정취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부정취내에 열등한 이와 수승한이가 있으니, 수승한 이는 더욱 나아가고 열등한 이는 퇴전할 수 있는 것이다. 저 수승한 이를 위하기 때문에 발취를 말하였으니, 소위 신성취발심(信成就發心)으로부터 내지 증발심(證發心) 등은 수승한 이로 하여금 차례로 나아가게 하기 때문이요, 그 중에 열등한 이를 위한 까닭에 믿음을 닦을 것을 말하니, 소위 네 가지 신심과 오문의 행 등은 저 열등한 이로 하여금 믿음이 퇴전치 않게 하기 위한 때문이다. 만약 이 열등한 이가 믿음을 닦음이 성취되면 다시 발취분 중의 세 가지 발심에 의하여 나아가는 것이니, 그러므로 이분(二分:해석분 중의 발취분과 수행신심분)의 하는 일이 다름이 있으나 그 나아가는 도리는 다름이 없다.
△ [以下第二廣釋. 初發二問. 後還兩答.]
△이 아래는 두 번째 널리 해석하는 것이니, 처음은 두 가지물음을 내었고, 뒤에는 또한 두 가지로 답하였다.
【논】
〔何等信心. 云何修行. 略說信心有四種. 云何爲四. 一者信根本. 所謂樂念眞如法故. 二者信佛有無量功德. 常念親近供養恭敬, 發起善根, 願求一切智故. 三者信法有大利益. 常念修行諸波羅密故. 四者信僧能正修行自利利他. 常樂親近諸菩薩衆, 求學如實行故.〕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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