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외과 사례연구(요추압박골절, lumbar compression fracture)

소개글

성인간호학 정형외과 실습 중 요추압박골절에 관한 사례연구입니다.

목차

1. 서론
2. 문헌고찰
3. 사례연구 기간 및 방법
4. 간호과정
5. 간호과정 적용

본문내용

1. 서론
- 현대인들의 운동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어쩌다 받는 작은 충격에도 주요 근골격은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간호사 선생님의 추천으로 내가 만났던 환자 또한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운동 중에 허리를 삐끗하여 응급실을 통해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다. 다행히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한 부상은 아니어서 짧은 실습기간동안 회복과정을 대부분 관찰할 수 있어서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2. 문헌고찰

1) 원인& 2) 병태생리
- 척추골절은 압박, 횡돌기, 극돌기, 탈구골절로 분류된다. 낙상, 다이빙 또는 무거운 물건이 머리나 몸에 떨어졌을 때 일어나며, 척추에서 골절되기 쉬운 부위는 T12~L2부위이며 종종 골다공증과 전이성 척추병변으로 발생된다. 간혹 척추골절의 파편이 전위된다면, 척수 신경 압박이나 척수에 손상을 주어 일시적 또는 영구적 기능상실이 초래될 수 있다.
- 압박골절은 척추뼈의 전주, 중주, 후주 중 눌리는 힘에 의해 전주에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로 보통 심한 골다공증 환자가 주저앉을 때 발생하지만, 매우 심한 골다공증에서는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등의 별다른 사건 없이도 생길 수 있다. 골다공증이 없어도 매우 심한 외력이 가해질 때 발생할 수 있다.

<그 림>

3) 증상과 징후
- 척추골절의 증상으로는 통증과 함께 손상부위 아래에서 운동 또는 감각기능이 부분적이거나 전체적으로 상실된다. 압박골절의 경우 저림, 마비, 배뇨곤란 등의 신경 증상이 동반되지 않을 수 있다. 자가간호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부종과 근육경련이 생기고, 후만증과 같은 척추의 정상 만곡에 변화가 나타난다. 통증은 움직이거나 기침 또는 체중을 실었을 때 더욱 증가될 수 있다.
4) 진단적 검사
- 척추의 압박골절의 경우 척추뼈 앞쪽만 손상되기 때문에 앞뒤로 촬영한 X-ray 영상으로는 대부분 이상을 찾을 수 없고 척추뼈몸통의 높이가 감소한 소견정도만 확인할 수 있다. 주로 CT와 MRI 검사로 정확한 진단과 다른 부위의 손상을 확인한다. 골다공증이 의심된다면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다.

참고 자료

조경숙 외, <성인간호학 하>, 현문사, 2014
강현숙 외, <기본간호학 상, 하>, 수문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