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한 사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0.08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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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행복’ 과 ‘사전’ 이라니?
2. 주인공답지 않은 주인공, 마지메.
3. 사전을 만드는 일
4. 역시 주인공은 달라. 마지메.
5. 대도해. 배를 엮다. 느리고 천천히 가기
6. 끝으로.
본문내용
‘행복한 사전’ 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행복’ 이라는 단어와 ‘사전’ 이라는 단어의 연결성을 잘 이해할 수 없었던 감상이 먼저 떠올랐다.
내가 알고 있는 사전은 어떤 ‘대상’을 설명해 주는 집합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사전이라는 이미지는 다소 딱딱하다는 느낌 때문이었다.
더욱이 요즘에는 종이로 된 사전의 형태보다는, 컴퓨터 사이트, 스마트폰 등으로 사전을 접하기 때문에 제목에서 주는 감상은 참 아날로그틱하다고 생각했는데, 되려 그것이 영화를 볼 때 흥미를 유발시키는 요소이기도 했다.
2. 주인공답지 않은 주인공, 마지메.
영화의 주인공은 ‘마지메’ 라는 남성. 덥수룩한 머리에 동그란 안경, 그리고 어딘가 쭈뼛거리는 듯한 행동과 말투……. 전혀 영업부 사원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보통 영업부라고 하면 자신감 있는 행동을 먼저 떠올리는데. 게다가 내성적인 마지메는 혼자 밥을 먹고, 밥을 먹으면서 혼자 책을 보고, 제대로 영업이랄 것도 못 하고. 보통 ‘주인공’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아닐 것 같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