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을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10.02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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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계 계절학기에 ‘삶의 철학과 성신의’라는 수업을 정말 재미있게 들었다. 미학을 공부하던 누나덕분에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책이 집에 많았는데, 그 수업에서 다루었던 많은 이들에 대해 이미 대충은 알고 있었기에 편하고, 유익하게 들을 수 있었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이동욱 교수님께 짧은 시간동안 많은 배움을 받았다는 감사를 드리며, 철학에 관련되어 더 공부를 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책에 대한 질문에 이동욱 교수님의 대답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이었다.
책은 당연히 어려웠지만 조금 정리를 해보자면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장 이상적인 것, 자신이 꿈꾸는 완벽함을 위해 즉 진리를 찾으며 살아간다. 그것이 행복이든 건강이든 안정된 삶이든 말이다. 여기서 밀은 진리를 찾으려면 사상과 토론의 자유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단 한사람만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동일한 의견이고, 그 한 사람만이 반대 의견을 갖는다고 해도, 인류에게는 그 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할 권리가 없다. 이는 그 한사람이 권력을 장악했을 때, 전 인류를 침묵하게 할 권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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