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소는 멋집니다
- 최초 등록일
- 2017.09.29
- 최종 저작일
- 2017.09
- 4페이지/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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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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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롤로그
오늘은 여러분의 첫 출근날 입니다.
우리 회사 입사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하지만 5년후에는 모두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책의 첫 머리에 나오는 글귀이다. 강하다. 작가는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었나보다.
실제로 작가가 독자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아래와 같다.
자신의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을 바꾸고 능력을 향상해 가면서 5년 단위로 성장하며 진정한 실력을 쌓아간다는 것이다. 흠…계속 일어보자.
작가는 그만둔다는 것과 기한을 자신에 맞게 설정하면 성장이 가속화 된다고 믿고있다.
목표와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목표는 과정이며 목적은 마지막에 도달해야하는 원대한 것이라고 말한다. 무슨말이 하고싶은건지는 알것 같지만 이런식의 표현 방법은 적어도 나에게는 반감을 불러 일으킨다. 약간 말장난 같다는 느낌까지 주고있다. 매우 공격적인 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에는 더 엄청나다. 미래사를 작성하자. 남은날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더 자신을 채찍질 하길 바라고 있다. 일본스럽다고 해야 하나? 태어나서부터 죽기전까지 달리기만을 바라고 있다. 그것이 올바르다고 가정하고 글을 쓰고 있다. 비인간적이지 않나? 표현도 필사적, 필사의 같은 표현이 많다. 나는 이런 방식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다양하다. 필사의 노력을 해서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즐기면서 해야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다. 나의 경우는 후자에 해당한다.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 더더욱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즐기며 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내정 통보는 한 회사에서 받는다. 여기서 말하는 내정이란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할때 여러군대에 입사 지원서를 내고 실제로 합격했을때 내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작가는 입사지원서를 한 곳에만 낸다는 것이다. 자신을 너무 구석으로 모는 삶을 사는 것 같다. 배수진을 치는것인데 옵션이 다양한게 좋은것 아닌가? 처음 정한 길이 맞다는것을 어떻게 확신하는가. 일단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여러군대에 입사원서를 내고 그중에서 선택을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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