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적 생활 습관
- 최초 등록일
- 2017.09.25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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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지(知)의 거인' 도야마 시게히코가 저술하고 한빛 비즈가 출판한 <지적 생활 습관>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책을 읽게 된 동기
2. 책 내용과 나의 생각
(1) 저자 소개
(2) 머리말
(3) 본문
3. 책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1. 책을 읽게 된 동기
<지적 생활 습관>을 읽게 된 계기는 우연히 보게 된 문구 때문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Naver)에 접속하자 보이는 문구 하나.
‘진정한 욜로(YOLO)족은 생활 방식부터 다르다?’
도대체 뭘까, 진정한 욜로란? 평소 욜로에 관심이 있던 나는, 호기심에 문구를 클릭했다.
요새 미디어에서 욜로가 자주 등장한다. 욜로란 ‘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이다. ‘인생은 오직 한 번뿐’이란 뜻이다. 즉, 인생은 한 번뿐이니 즐기며 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것도 현재를 즐기라는 말이다.
전 세계가 저성장 시대에 직면한 지금, 사람들은 의문을 가진다. 훗날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한 채 공부하고 일하라고 하는데, 과연 의미가 있나? 지금 열심히 일한다 해도 나중에 잘 먹고 잘 살 거라는 보장이 없는 시대 아닌가? 이러한 의문은 비단 우리 한국만 가진 게 아닌 듯싶다. 욜로라는 용어 자체가 영어인 점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문구를 클릭하고 들어온 포스트에선 말한다.
‘현재를 즐기기 위해, 회사를 나가고 방 전세금을 빼서 여행을 다녀온들 그 다음엔 무엇이 남는지?’
생각해볼 만하다. 대책 없는 유희는 긴장과 불안만 야기할 뿐이다. 이런 사례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시험’만 봐도 알 수 있다. 누구나 학창시절에 겪었을 시험 기간. 이 기간에 현재를 즐기겠다며 공부도 안 하고 놀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눈에 뻔하다. 시험은 망치고 성적표를 집에 들고 가기 무서울 거다. 결국 욜로도 때를 가려서 써야 한다.
포스트에서도 비슷하게 답한다.
‘건강한 욜로는 소비에만 몰두하는 게 아니다. 정신적 행복을 추구하며 나답게 충실히 사는 거다.’
좋은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사는 게 쉬운 일인가. 말은 쉽지만 실천하긴 어려운 법이다.
포스트도 이를 아는지 얘기를 이어간다.
‘범람하는 광고와 SNS에서 나다운 하루를 사는 게 쉽지는 않다. 그래서 중심을 잡아줄 정신적 독립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